#TXT组合[超话]##txt出道三周年快乐#
Happ 3rd Anniversary2022-03-04
"내 청춘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것이라면 내 인생은 언제나 청춘일 거야"
사랑하는 투바투 멤버들 데뷔 3주년 축하해요
3년이라는 시간이 짧으면서도 긴 시간인데
3년동안 너무 고생했고 너무 잘해온거 같아서 내가 더 뿌듯해요
연준 수빈 범규 태현 휴닝이 에뽀루ㅜㅜ
Tomorrow X Together 내일도 모래도 영원히 함께하자!!! Moments Of Alwaysness

<다정소감> 김혼비
<多情小感> 金霍比

p.126

의식적인 노력을 다 한다 하더라도 글을 모든 상황과 입장을 전부 담지는 못한다. 어느 한곳에서는 반드시 누수가 일어나 어떤 존재들은 빠져나가고 배제되고 소외되기 아련이다. 그 안에서는 그나마 내가 할 구 있는 건 ‘표현’을 계속 고민하고 다듬는 일이다.

就算努力地去意识，文字也无法容纳得下所有的情况和立场。在某一处分明会发生遗漏的情况，不得已忽略、排除、冷落了某一部分存在。而在此之中，我能够做的只有去不停苦恼和修整我的‘表达’。

p.135

내가 백지에 별 생각 없이 점 하나를 찍고 말 때, 누군가는 그 점에서부터 시작하는 긴 선을 그리려 하다는 걸 알아채지 못했다. 알았야 했다.

那时的我不知道，当我无心地在白纸上落下一个点时，会有某个人想要以它为起点，画出长长的一条线。我应该早点明白的。

p.136
과속방지턱처럼 존재하는 그것들로 인해 나는 관계 앞에서 무척아나 머뭇대는 어른이 되었다. 순간의 기분으로 문 너머 외로운 누군가에게 다가려가도, 가장 따뜻한 방식으로 결국에는 가장 차가웠던 그때의 내가 떠올라 발을 멈춘다.

因为这些减速带般的存在，我成为了在一段关系面前无比犹豫的大人。每每想起那个因为瞬间的情绪而越过门框，用最温暖的方式去靠近某个孤独之人，其实却比谁都要冷酷的自己，我就会停下脚步。

这段也好玩……

「那么今晚我们三个人要火热地来一场吗？」
「……火热？！」
郑熙媛的玩笑让李贤诚倒抽了口气。

-그럼, 오늘 밤은 모처럼 셋이서 뜨겁게 불태우는 건가요?
一뜨, 뜨겁..?
정희원의 농담에 이현성이 기겁했다.

第50章 Episode11 先知者之夜（1）
（网络连载版是在51章的位置，修订版实在修改了不少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