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리와 냄새에 모두 민감해.
아주 작은 소리도 똑똑히 분별할 수 있는데.
그래서 어느 큰 나방을 아주 쉽게 발견했네.
그 날개치는 소리..
하지만 진짜 이상해.
에어컨을 틀었이니까 방문과 창문이 다 닫혀 있고.
"그럼 넌 어디에서 서재로 들어왔니?"
이 친구 진짜 크다..
메추리알 한 개 크기 정도.
여기서 저기까지..
또 벽에서 바닥으로..
"전혀 낯선 환경에서 너도 많이 당황했지?"
그러니 전과 같아..
이번에도 종이컵으로 잡은 뒤 방생했다.
"자유로운 느낌이 참 좋죠?그럼..잘 가~~"
ㅎㅎㅎ..~~

먼곳에 있는 오빠..
오늘은 근무일인가 아니면 쉬는 날인가?
음..이 웨이보가 완성된 후..
난 빨래하러 가야 한다.
갑자기 궁금해..
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너는 어떤 향기의 세탁물을 좋아하니?
ㅋㅋㅋ...
나는 모든 과일을 다 좋아하지만 식물이나 화초의 향기가 더 좋아해~~
눈을 감고 베란다에 서있을때..
그 느낌은 마치 실제 식물원에 있는 것 같다.
진짜 신기해~~히히...
혹시 이런 면에서 우리도 공통점이 있을까?
자기야 오빵~??[偷乐][偷乐][挤眼][挤眼][干杯][干杯][心]

나는 이러한 사람이었다. 누군가와 나의 일상을 나누는 것을 좋아했었다. 아주 사소한 일이라고 그 사람과 나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었다. 처음에 다 반응이 아주 열정적으로 응답하였다. 근데 시간이 지나면 좀좀 나의 말을 무시하거나 응답하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깨달았다. 너무 빈번하게 누군가와 나의 일을 나누면 상대방도 관심이 없거나 피곤하겠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나중에 나는 좀좀 남과 나누는 것을 하지 않게 되었다. 그러나 또 어느 날에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일상을 나누자고 요청을 하였다. 절대 지치지 않고 나의 일상을 알고 싶고 적극적으로 반응도 할 것이라고 하였다.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되면 아주 행복할 것이라고도 했었죠! 그래서 진짜 그 말을 믿고 또 다시 과거의 너로 돌아갔었다. 시간이 또 흘리며 그 사람도 의외없이 대답을 하지 않았다. 이제 진짜 철저하게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이제 누군가와 빈번하게 나누지 않겠다고 결심하였다.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일기장에 털어놓는 것도 좋은 방식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이 짧기도 하고 길기도 하고 외롭다. 다들 항상 꽃길만 걸어다니길 바란다.

저녁 무렵에 이미 달을 볼 수 있었다.
경비실로 가는 길은 완전 흥분했어..
왜냐하면 내가 선물을 가지러 가는 거니까.
네.나의 만능 원기옥 용캡틴~~
오직 너와 관련된 선물!![打call][打call][作揖][作揖]

물론 나는 모든 굿즈들을 다 샀는데.
이 두 사진에 대해 먼저 설명하고 싶다.
p1.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손은 진짜 힘을 다했어.
근데 오빠~Because of you..
그러니 너의 모든 사진들 나도 다 잡았다.
히히..칭찬해 줄래?
오빠의 모든 것 다 놓치고 싶지 않아..[羞嗒嗒][羞嗒嗒][握手][握手]

p2.⭐Canras⭐
이 친구 내 생각보다 더 깔끔하네~~
근데 진짜 좋아해.
나는 간단하고 순수한 것을 좋아한다.
사실 나의 감정 태도도 마찬가지이야.

햇살 찬란한 아침..
너의 사진 보면서 아침식사 먹는 화면..
진짜 완전 아름답죠?
정말 행복해~
Because of you.My Love~~[抱一抱][抱一抱][抱抱][抱抱][干杯][干杯][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