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원시 민족은 두 개의 부족 토템을 동시에 가졌을까?
아니.
종교를 가진 가족은 동시에 두 종교를 믿는가?
아니.
너의 몸은 두 개의 영혼을 동시에 가질 수 있니?
너의 심장은 동시에 두 명의 다른 사람을 위해 흔들릴 수 있을까?
너의 사랑을 동시에 두 명의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니?
넌 동시에 다른 두 사람과 결혼할 수 있을까?
넌 정말 "유일한"의 함의와 의미를 알고있는가?
성격 속에 굳어진 집착과 확고함때문에..
난 "유일함"의 무게와 소중함을 충분히 이해해.
그러니 잘 모르는 사람은 망설이지 마.내 세상에서 완전히 떠나라.
이것은 특별한 결의가 담긴 기도와 맹세였다.
나는 운명과 하늘이 내 마음 소리를 다 들을 수 있다고 믿는다.

⭐혹시 어두운 밤의 울음소리를 들은 적이 있을까?
하늘엔 수많은 별들이 같이 있어도..
바닥에 수많은 불빛이 반짝이고 있어도..
근데 외로운 밤은 여전히 고요히 침묵하고 있고
모든 비밀을 소리 없는 한숨속에 숨긴채
너도 그도 모르는 순간에..
사람들 대신 어두운 밤에 지켜진 비밀이 얼마나 있을까?

내 정서를 배려해줘서 감사해
그래서 현실보다 더 잔인한 거짓말을 했다
사실 어떤 진실들은 보이지 않는 틈새에 숨어있다
넌 내가 그 비밀들을 모를 줄 알고
난 항상 위장 잘 꾸며왔으니까
어색한 너의 그 표정들이 두려워서
그래서 계속 침묵했었다
여전히 최선을 연기하는 너의 모습을 보면서
"그만해."
이 말은 여전히 차마 너에게 말을 할 수 없는데
그냥 그래 하자
나는 네 마음속에 가장 안심하는 시청자죠?
기쁠땐 너를 위해 박수
승리할 때 너를 위해 환호
이 순간들의 난 정말 즐거웠을까?
사실 너도 여태껏 나에게 물어본 적이 없는데
사실 너도 한번도 관심을 가져본 적이 없잖아?⭐

응..여전히 세수했을 때 떠오르는 영감..
우리 용캡틴 오빠..
만약 그대가 볼 수 있다면 어떤 느낌이 들까..?
오늘도 힘들지?
그럼 일찍 쉬자..
잘 자..[握手][握手][音乐][音乐][加油][加油]

☁️이제 도서관에서 포갠 문 만나요!☁️

안녕하세요. 빛비출판의 정주입니다.

수필집 완판을 공지하며 ‘도서 품절 이후에도 더 많은 분들께 다가갈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귀띔했는데 드디어 모든 준비가 끝나 소식 전하러 왔어요!

지난해 발간된 <포갠 문>은 그간 빛비출판 스토어에서만 선보여 왔습니다. 단독적인 공간은 특별함과 안정감을 주지만 이젠 쬐끔 더! 너른 세상에 자리 잡아도 괜찮은 시기라 생각되어 ‘도서관 도서 기증’을 진행했습니다. 제작 단계에서부터 구상한 계획인데, 빛비출판을 찾아 주시는 분들께 먼저 건네는 게 도리였기에 이제야 실천하게 되었네요. 뜻깊은 일을 잘 해내 홀가분하면서도 든든한 마음입니다!

* 9개 지역_12개 도서관에 총 12권의 도서를 장서로 등록했습니다. 독자님들의 넘치는 사랑 틈에서 어렵게 확보한 재고라 수량이 넉넉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이 편하게 들르실 수 있도록 최대한 전국 고루고루, 규모가 크거나 접근성 좋은 곳, 국공립도서관 위주로 선정하여 기증했습니다. (양심 고백 : 저자 고향인 부산에는 편애 두 스푼...경주는 그냥 너무 좋아하는 도시라 사심 한 스푼...인구가 많은 서울 지역엔 합리 한 스푼 추가함)

* 벌써 서가에 책이 비치된 곳도 있으나 아직 자료 정리/등록 작업 진행 중인 곳이 많습니다. 늦어도 7~8월까지는 모든 도서관에 비치 완료되어 열람 및 대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부분에 관해서는 출판사 계정(@bitbichul.pan)에 실시간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소식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헛걸음하면 속상하니까요!

* 모든 기증 도서는 담당자님과 협의 후 ‘대출 가능 도서’로 등록했습니다. 편하게 집에 빌려 가서 읽으실 수 있어요! (단, 국립중앙도서관의 경우 전체 소장 자료가 관외대출-책을 도서관 밖으로 빌려 가는 것-이 불가하며 관내대출-책을 도서관 내에서 빌려 읽는 것-만 가능합니다. 이는 국립중앙도서관이 각 지역 공공도서관과 달리 국내외 자료 수집과 보존을 주요 업무로 수행하는 국가대표도서관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 도서 앞부분에는 저자 친필사인과 도서관 한정 To.___를 남겨 놓았어요. 발견하시는 분들껜 무한한 반가움과 싸랑과 주접을…

자 이제 포갠 문이 숨 쉬는 도서관 정보를 아래 남겨드릴게요!

———————————————

[서울특별시]
▶️국립중앙도서관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대로 201
▶️별마당도서관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1

[부산광역시]
▶️부산도서관 :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310번길 33(덕포동) 비치 완료 - 2층 책마루 자료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 부산광역시 중구 망양로 193번길 146(보수동1가) 비치 완료 - 2층 문학언어역사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월드컵대로 462(초읍동)

[경상 : 경주시/대구광역시]
▶️경주시립도서관 : 경상북도 경주시 원화로 431-12 (황성동) 비치 완료 - 2층 자료실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 대구광역시 중구 동덕로 115 (삼덕동2가, 진석타워) 7층 703호
-> 임시자료실 운영 중 : 2021. 4. 1.(목) ∼ 2023. 6. 30.(금) 예정 /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 종료일까지

[경기 : 파주시]
▶️지혜의숲 : 경기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전라 :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 : 광주 북구 면앙로 130

[충청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립도서관 :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1207(고운동 2103) 비치 완료 - 4층 종합자료실2 44번서가

[강원 : 춘천시]
▶️춘천시립도서관 : 강원도 춘천시 우석로 100

[제주특별자치도 : 제주시]
▶️제주우당도서관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30

———————————————

앞으로 이렇게 총 12군데에서 <포갠 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번 업무를 수행하며 여러 도서관에 직접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전부 짱시원하고 짱편안하고 짱쾌적하고 짱좋습니다. 미팅 마치고 나서도 한참 머물다 왔어요. 그만큼 도서관이 여름철 피서지로 완벽하다는 뜻! 다들 도서관 가서 힐링하시고 포갠 문도 찾아 주시고 열어 주시고 읽어 주시고 빌려주시고 소중히 다뤄 주시고 기억해 주세요!

한 가지 더 전할 소식이 있는데 이건 나중에!
감사합니다:)

#포갠문 #빛비출판

#安倍晋三正在重症监护室接受治疗#
아베 신조(68) 전 일본 총리가 8일 선거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아 쓰러져 심폐 정지 상태에 빠졌다.

일본 최장기 총리를 지냈고 보수·우익 세력의 구심점이던 아베 전 총리의 피격 소식에 일본 열도는 충격에 빠졌다.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 30분께 일본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가두 유세를 하던 도중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다.

당시 총성과 같은 소리가 두 차례 들렸으며 아베 전 총리가 가슴 부위에서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고 현장에 있던 NHK 기자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베 전 총리가 뒤에서 산탄총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아베 전 총리는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소방 당국은 그가 심폐 정지 상태라고 설명했다.

심폐 정지는 심장과 호흡이 정지했으나 의사에 의한 사망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를 의미한다.

마쓰노 히로카즈 일본 관방장관은 "나라현에서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았다"며 현재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베 전 총리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했으나 이후 의식을 잃고 심폐 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나라시에 사는 야마가미 데쓰야(41)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소지하고 있던 총도 압수했다.

민영방송 TBS는 야마가미가 전직 해상자위대원이라고 보도했다.

현장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을 보면 흰색 연기가 피어오른 후 아베 전 총리가 쓰러진다.

한 남성은 처음에는 "불꽃인가 하고 생각했다"며 제압된 남성이 들고 있던 총으로 추정되는 물건이 "(권총이 아니라) 꽤 컸다"고 말했다.

NHK에 따르면 한 전문가는 범행에 사용된 총이 산탄총이 아니라 일반적인 총을 개조한 것으로 보인다는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06년 9월~2007년 9월과 2012년 12월~2020년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리를 지낸 바 있는 일본 집권 자민당 내 대표적 강경파 인사다. 그는 자민당 내 최대 파벌인 아베파를 이끌고 있다.

참의원 선거 투표를 이틀 앞둔 가운데 벌어진 전직 총리 피격 사건에 일본 사회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지방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총리관저로 복귀하는 중이며 일본 주요 방송은 일제히 특보 체제로 전환했다.

마쓰노 관방장관은 "이번과 같은 만행을 용납되지 않으며 단호하게 비난한다"고 논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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