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다 김경주! 그녀를 위한 응원 현장으로 가보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2-02-14
13일 21시 55분에 시작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무대에서 중국 조선족 김경주 선수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 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일찍 한자리에 모인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중심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응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응원 현장에는 김경주 선수의 부모인 김정일, 김옥순을 비롯한 그의 가족 및 계몽스승인 백운산, 박춘산,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연변주체육국 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주임 리성호,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욱일, 룡정시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체육국) 국장 김연화, 룡정시교육국 국장 장석, 룡정시융합매체중심 주임 오성호 등 김경주 선수를 응원하는 고향사람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그의 출전을 학수고대해 기다렸다.
경기 시작 30분 전 ‘掌上延边’ 앱으로 생중계된 응원 현장은 김경주 부모와 계몽스승의 실시간 인터뷰가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2,000명을 웃도는 접속자들이 온라인방송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탰다
22시 13분경, 드디여 결승전 일곱번째조로 스타트라인에 마주한 김경주 선수가 등장하는 순간 응원 현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와 오성붉은기로 응원을 북돋은 후 고도로 집중된 모습으로 그의 출발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15개 조로 나뉜 전반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김경주 선수에게 보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고 그의 어머니 김옥순은 그제서야 아쉬운 듯한 안도의 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서 지켜본 김경주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 최선을 다해 겨뤄준 딸애의 성적에 만족하며 동시에 수많은 고향사람과 전국인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격해 말했다. 그의 계몽스승인 백운산도 실로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다음 경기에도 계속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쳐주기를 희망한다며 김경주 선수를 향해 힘찬 파이팅을 웨쳐주었다.
한편 연변 출신인 김경주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앞다투어 SNS를 통해 남긴 응원의 글과 경기 후 격려의 댓글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으며 중국을 대표하여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올림픽무대에 서게 된 영광을 함께 누리며 기뻐했다.
김경주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경기는 오는 17일 열리게 된다.
김경주 선수의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그의 선전을 우리 다함께 응원합시다!
길림신문 朝闻今日 2022-02-14
13일 21시 55분에 시작된 북경동계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500메터 결승무대에서 중국 조선족 김경주 선수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올림픽 순위 최종 제1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녀의 올림픽 첫 데뷔무대를 지켜보려고 일찍 한자리에 모인 룡정시텔레비죤방송국 융합매체중심에 마련된 대형 형광판 앞에는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그를 향한 응원의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응원 현장에는 김경주 선수의 부모인 김정일, 김옥순을 비롯한 그의 가족 및 계몽스승인 백운산, 박춘산, 연변주체육국 부국장 김호봉, 연변주체육국 사회체육운동관리중심 주임 리성호, 룡정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욱일, 룡정시정부 부시장 정녕, 룡정시문화텔레비죤관광국(체육국) 국장 김연화, 룡정시교육국 국장 장석, 룡정시융합매체중심 주임 오성호 등 김경주 선수를 응원하는 고향사람들이 초조한 마음으로 그의 출전을 학수고대해 기다렸다.
경기 시작 30분 전 ‘掌上延边’ 앱으로 생중계된 응원 현장은 김경주 부모와 계몽스승의 실시간 인터뷰가 전파를 타기도 했는데 2,000명을 웃도는 접속자들이 온라인방송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탰다
22시 13분경, 드디여 결승전 일곱번째조로 스타트라인에 마주한 김경주 선수가 등장하는 순간 응원 현장은 떠나갈 듯한 함성소리와 오성붉은기로 응원을 북돋은 후 고도로 집중된 모습으로 그의 출발을 숨죽여 지켜보았다.
15개 조로 나뉜 전반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는 37초 88의 성적으로 최종 12위를 기록한 김경주 선수에게 보내는 우뢰와 같은 박수가 터져나왔고 그의 어머니 김옥순은 그제서야 아쉬운 듯한 안도의 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가 끝난 후, 응원 현장에서 지켜본 김경주 선수의 아버지는 “오늘 최선을 다해 겨뤄준 딸애의 성적에 만족하며 동시에 수많은 고향사람과 전국인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감격해 말했다. 그의 계몽스승인 백운산도 실로 쉽지 않은 경기였는데 다음 경기에도 계속하여 조국을 위해 영예를 떨쳐주기를 희망한다며 김경주 선수를 향해 힘찬 파이팅을 웨쳐주었다.
한편 연변 출신인 김경주 선수의 경기를 앞두고 세계 각지에 살고 있는 조선족들이 앞다투어 SNS를 통해 남긴 응원의 글과 경기 후 격려의 댓글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왔으며 중국을 대표하여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올림픽무대에 서게 된 영광을 함께 누리며 기뻐했다.
김경주 선수가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녀자 1000메터 경기는 오는 17일 열리게 된다.
김경주 선수의 활약을 다시 한번 기대하며 그의 선전을 우리 다함께 응원합시다!
사회주의선경과 문명한 생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문명하게 살며 일할것을 바라고 그 지향과 요구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단순히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알뜰하게 꾸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사상사업이며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답게 전변시키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누구나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꾸리는 사업이 나라를 위하고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답게 꾸리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 어디 가나 거리와 마을, 일터들의 주변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정성껏 심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면 생태환경을 보호하는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에 소문난 단위이다.공장의 구내에서는 현재 수많은 나무들이 자라고있다.갖가지 나무들이 많아 이곳 종업원들은 마치도 공장이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고 말하고있다.
이것은 공장의 일군들이 지난 기간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일관하게 내민 결과이다.
공원속의 일터는 종업원들에게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었고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 끊임없는 성과를 낳았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원림록화사업이 일터에 문화적이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실속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 조국을 강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더 아름답게 변모시키는데서 거리와 마을을 주인답게 잘 거두고 관리하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누가 보건말건 길을 가다가도 바닥에 금이 간것을 보면 제몸에 상처가 난것처럼 가슴아파하며 지성을 바치고 눈비에 건물의 외장재가 벗겨진것을 보고 제일처럼 가슴아파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가 사는 거리와 마을이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의 살림집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것도 애국심의 표현이며 모든 가정들이 밝고 번듯해질 때 나라가 환해진다.
나라에서는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국가의 자금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다.
올해에만도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훌륭한 살림집들이 얼마나 많이 일떠섰던가.
지난 11월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천지개벽한 백두대지의 삼지연시에 또다시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그 보금자리의 주인이 된 현실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사랑과 사회주의조국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여야 한다.
생활환경의 문화위생성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
나라에서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주었다고 해도 그 주인들이 정상관리를 따라세우지 못하면 품들여 꾸린 보람이 없게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훼손시키는것으로 된다.
누구나 당의 은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가정을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이 사업에서 혁명적군인생활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들인 제대군인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생활환경을 문화적으로, 문명하게 꾸리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될것이다.
글 송철
사진 리동명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에서-
-중구역 동안1동 63인민반 전군수동무의 가정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공장과 일터, 거리와 마을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자기 단위와 지방의 특성이 살아나면서도 먼 앞날에도 손색이 없는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깨끗한 환경에서 문명하게 살며 일할것을 바라고 그 지향과 요구는 시대가 발전할수록 더욱 높아지고있다.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 사업은 단순히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알뜰하게 꾸리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사람들의 사상을 개조하고 조국을 열렬히 사랑하는 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하나의 사상사업이며 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답게 전변시키기 위한 애국사업이다.
누구나 거리와 마을, 일터와 가정을 꾸리는 사업이 나라를 위하고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거리와 마을을 사회주의선경답게 꾸리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지금 어디 가나 거리와 마을, 일터들의 주변에 한그루의 나무라도 정성껏 심는 근로자들의 모습을 볼수 있다.
원림록화사업을 잘하면 생태환경을 보호하는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보장해줄수 있다.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은 원림록화사업을 잘하여 온 나라에 소문난 단위이다.공장의 구내에서는 현재 수많은 나무들이 자라고있다.갖가지 나무들이 많아 이곳 종업원들은 마치도 공장이 식물원을 방불케 한다고 말하고있다.
이것은 공장의 일군들이 지난 기간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는데서 원림록화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잘 알고 일관하게 내민 결과이다.
공원속의 일터는 종업원들에게 일터에 대한 애착심을 더욱 깊이 심어주었고 애국열, 투쟁열을 고조시켜 끊임없는 성과를 낳았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원림록화사업이 일터에 문화적이고 문명한 생활환경을 마련하고 온 나라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는데 이바지하는 사업이라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실속있게,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우리 조국을 강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더 아름답게 변모시키는데서 거리와 마을을 주인답게 잘 거두고 관리하는것도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누가 보건말건 길을 가다가도 바닥에 금이 간것을 보면 제몸에 상처가 난것처럼 가슴아파하며 지성을 바치고 눈비에 건물의 외장재가 벗겨진것을 보고 제일처럼 가슴아파할줄 아는 사람들이 많을 때 우리가 사는 거리와 마을이 아름다움을 잃지 않고 더욱 빛을 뿌리게 된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자기의 살림집을 잘 꾸리고 관리하는것도 애국심의 표현이며 모든 가정들이 밝고 번듯해질 때 나라가 환해진다.
나라에서는 어렵고 힘든 속에서도 국가의 자금으로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안겨주고있다.
올해에만도 우리 당의 인민사랑에 떠받들려 조국땅 방방곡곡에는 훌륭한 살림집들이 얼마나 많이 일떠섰던가.
지난 11월 로동당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로 천지개벽한 백두대지의 삼지연시에 또다시 희한한 새 살림집들이 일떠서고 평범한 근로자들이 그 보금자리의 주인이 된 현실은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하여 그 무엇도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우리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사랑과 사회주의조국의 은덕을 언제나 잊지 말고 살림집들을 알뜰히 거두고 관리하여야 한다.
생활환경의 문화위생성은 고정불변한것이 아니다.
나라에서 아무리 좋은 집을 지어주었다고 해도 그 주인들이 정상관리를 따라세우지 못하면 품들여 꾸린 보람이 없게 되고 나아가서는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훼손시키는것으로 된다.
누구나 당의 은정을 심장깊이 새기고 가정을 사회주의생활문화모범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이 사업에서 혁명적군인생활문화의 창조자, 향유자들인 제대군인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생활환경을 문화적으로, 문명하게 꾸리는 사업이 가지는 중요성을 깊이 명심하고 한사람같이 떨쳐나설 때 우리 조국은 사회주의선경으로 더욱 훌륭히 변모될것이다.
글 송철
사진 리동명
-평양시화초생산사업소에서-
-중구역 동안1동 63인민반 전군수동무의 가정에서-
인민의 마음속에 깊이 새겨진 위대한 헌신의 자욱
그날의 강의는 계속된다
무릇 시간에 대하여 말할 때 사람들은 흔히 천금에 비기군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그렇듯 귀중한것이 시간일진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1분1초도 쪼개가며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을 과연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8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시여 미래의 건축인재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축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기본전선입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평양건축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실기실에도 들리시였다.그때 그곳에서는 학생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전도유망한 건축가들로 자라날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속사를 한장 하는데 몇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5분정도 걸린다는 한 학생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한 10분정도 속사를 해보라고 이르시였다.
그때 동행한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학생들의 미숙한 그림솜씨를 보아주시려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일군들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보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흡한 점이 많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한장한장 유심히 보아주시며 잘 그렸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건축가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공간표상능력과 형태, 비례,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는 일군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이렇듯 짧은 시간에 건축학의 원리로부터 시작하여 그 특징과 기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간단명료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가르치시는것이였다.
어느덧 10분이 흘렀다.
아직 미완성인 세 학생의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점과 결함에 대하여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며 인물속사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징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특징을 하나만 정확히 도출해내여 그것만 잘 그려도 형태가 잡힌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과 학생들은 감동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몇장의 그림을 보시고도 대상의 본질적인 특징만을 집약적으로 빠른 시간에 그려내야 하는 미술실기실천의 요구와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명쾌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학생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사회의 발전면모와 현대의 모든 지성, 창조적사색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건축의 세계가 얼마나 심오하며 그 첨단에 올라서자면 어떤 높은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한 특별강의였다.
그날의 특별강의시간, 귀중한 그 시간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주체건축발전에 기여해갈 자각과 열의를 백배로 가다듬는 이곳 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이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력사에 류례없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국의 설계가, 건축가들이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을 대할 때마다 이곳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강의는 계속된다고.
글 본사기자 박예정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그날의 강의는 계속된다
무릇 시간에 대하여 말할 때 사람들은 흔히 천금에 비기군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도 그렇듯 귀중한것이 시간일진대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느라 1분1초도 쪼개가며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혁명시간을 과연 무엇에 비길수 있겠는가.
그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금으로부터 8년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양건축대학을 찾으시여 미래의 건축인재들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아낌없이 바치시던 그날의 감동깊은 화폭이 뜨겁게 되새겨진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축은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기본전선입니다.》
주체102(2013)년 11월 26일 평양건축대학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술실기실에도 들리시였다.그때 그곳에서는 학생들이 한창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전도유망한 건축가들로 자라날 학생들의 모습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던 그이께서는 문득 속사를 한장 하는데 몇분 걸리는가고 물으시였다.
5분정도 걸린다는 한 학생의 대답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러면 한 10분정도 속사를 해보라고 이르시였다.
그때 동행한 일군들은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 한초한초의 시간이 얼마나 귀중한것인가를 너무도 잘 알고있기때문이였다.
학생들의 미숙한 그림솜씨를 보아주시려 귀중한 시간을 바치시는 경애하는 그이께 일군들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보여드리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흡한 점이 많은 건축형성설계작품집을 한장한장 유심히 보아주시며 잘 그렸다고 치하도 해주시고 건축가는 그림을 잘 그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러자면 공간표상능력과 형태, 비례, 색에 대한 감각이 있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새기는 일군들의 심장은 세차게 높뛰였다.
이렇듯 짧은 시간에 건축학의 원리로부터 시작하여 그 특징과 기초적인 문제에 이르기까지 간단명료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리해할수 있도록 가르치시는것이였다.
어느덧 10분이 흘렀다.
아직 미완성인 세 학생의 그림을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점과 결함에 대하여 하나하나 지적해주시며 인물속사는 그 사람의 고유한 특징이 살아나게 하여야 한다고,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의 특징을 하나만 정확히 도출해내여 그것만 잘 그려도 형태가 잡힌다고 다정히 일깨워주시였다.
동행한 일군들과 학생들은 감동과 경탄을 금할수 없었다.
몇장의 그림을 보시고도 대상의 본질적인 특징만을 집약적으로 빠른 시간에 그려내야 하는 미술실기실천의 요구와 방도에 대하여서까지 명쾌하게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은 학생들과 일군들로 하여금 사회의 발전면모와 현대의 모든 지성, 창조적사색과 능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건축의 세계가 얼마나 심오하며 그 첨단에 올라서자면 어떤 높은 실력을 갖추어야 하는가를 깨닫게 한 특별강의였다.
그날의 특별강의시간, 귀중한 그 시간앞에 늘 자신을 세워보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뜻을 받들어 주체건축발전에 기여해갈 자각과 열의를 백배로 가다듬는 이곳 대학의 교원들과 학생들이다.
절세위인의 탁월한 령도의 손길아래 이 땅우에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력사에 류례없는 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사회주의문명국의 설계가, 건축가들이 믿음직하게 자라나고있는 긍지높은 현실을 대할 때마다 이곳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날의 뜻깊은 강의는 계속된다고.
글 본사기자 박예정
사진 본사기자 리경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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