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ev.alet】191001更新一则：
안녕하세요, 여러분!
WNC 대표이사 김혜원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특별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어요.

바로 저희 WNC에서 올초부터 아주 오랫동안 많이 고민하며 준비했던 프로젝트를 드디어 공개하려고 합니다!

2020년 1월 중순 오픈을 목표로 ‘여성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시회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어요.

여성 작가님들과 여성 인터뷰이분들이 모여 여성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작품으로 표현하는 형식의 전시입니다.

여성들이 살면서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어봤을 법 한 일들. 주변의 다른 여성들과 이야기하면 다들 공감하지만 그저 ‘개인적인 일’ 혹은 ‘사적인 일’로 치부되어 버리는 것들.

가스라이팅, 데이트폭력, 가정폭력, 임금격차, 경력단절, 출산과 임신, 성폭력, 불법촬영 등등 굉장히 많은 여성들이 겪었던 일이고, 지금도 겪고 있는 일들입니다.

WNC에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위와 같은 사안들을 다루며 더이상 이러한 문제들이 개인의 일, 사적인 문제가 아니라 공적인 문제, 곧 커다란 ‘사회문제’라는 것을 상기시키며 앞으로 여성들이, 그리고 이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보고자 합니다.

단순히 ‘과거에 여성들이 이렇게 살았고, 지금 이러한 문제에 처해있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미래의 방향성에 대해 이 전시를 통해 많은 이들이 고민해보았으면 합니다.

많은 것들이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매우 혼란스럽고 어렵고, 때론 지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겠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많은 여성들이 목소리를 내고 연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연대의 장 속에, 변화의 물결 그 중심에 WNC가 굳게 서있길 원하며 이번 전시회 프로젝트가 바로 그 첫 번째 걸음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추후 @wnc_world 인스타그램에서 차차 공지드리도록 할테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관심갖고 지켜봐주세요!

프로젝트와 관련해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후원, 재능기부 등) wnc.treader@gmail.com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Not With You-Sophie Zelmani[音乐]#오늘 나는이 노래를 들으며 너에게 편지를 쓴다!저녁 5시 7분!내가 집에 들어와서 너와 오늘의 첫 번째 말을 하기 시작한다!오늘 오후 내내 밖에서 걸어요!좀 피곤하다!발이 좀 아프다!나는 줄곧 생각했다!나는 사랑을 솔직하게 표현한다!이것이 그래 좋지 않단말인가!나는당신을좋아해요!나는 꼭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하겠습니다!만약 내가 화가났다면!내가 솔직하게 너에게 말하겠다!내가 왜 화가 났지!만약 내가 일을 잘못했다면!저는 진심으로 당신께 사과드립니다.나는 괴상망측한 것은 원하지 않는다!다른 사람이 내 자신을 추측하게 하라!나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항상 솔직해야 해!사랑했기 때문에이 시간!너무 소중해요!나는 이상한 문제에 대해서는 할 수 없다!헛되이 보냈다!당신에 대한 나의 사랑!너에 대한 나의 사랑은 숨길 수 없어!나는 이틀 전을 기억한다!나는 당신이 나의"유치한"과"충동"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오늘 나는 매우 솔직하게 너에게 말하겠다.나의 유치함과 충동, 그리고 나의 천박한 시선까지 용서해주길 바란다.나는당신들의영향이그렇게넓은지모르겠습니다!각종 조작들을 나는 모두 이해하지 못한다.나의 모든 무례함!다 때문이야!"사랑해"!나는 항상 자신을 반성한다!때때로 내가 한 모든 행동은 확실히 많은 고려가 부족한 때가 있다.시간이 약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요!시간은 모든 것을 위로한다!또 다른 사람이 말했다!시간이 좀 지나면 좋아질 거야!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내 생각엔!자신에게 의지하여 불량한 정서를 소화시키자!사랑은 점점 싱겁게 될 뿐이다!오직 내가 이미 너를 골수까지 사랑해야만 한다!지금의 나는 이미 소화됐다!불량한 기분!나는 이미 너를 골수까지 사랑했다!그러나 이후에 무슨 일이 있으면 나는 다시 너에게 거리낌 없이 직언할 거야!나는 이렇게 하는 것이 매우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만약 내가 너에게 말하지 않았다면!너 어떻게 내 마음을 알겠니!아마도 나는 선인장은 영원히 꽃이 될 수 없을 것이다!나는 다른 사람이 나를 손안에 치켜세우게 할 방법이 없다.그러나 우리는 지금 인스턴트사랑과 인스턴트결혼의 시대를 겪고있다!친구 사이조차도!점점 더 빨리 헤어지는 이유!한 사람을 이해하는데 시간과 인내심이 없기 때문이야!용서하고 지켜줄 시간도 없다!우리로 변해버린 perfect couple 완벽한 연인 영혼 지기 전에!우리는 기다릴 수 없어서 떠났다!그러므로 나는 반드시 그러한 착오를 범하지 않을것이다!마음속에 응어리가 있으면 꼭 말할게요!나는 숨길 수 없어!나는 반드시 나의 슬픈 마음을 많이 쌓지 않을 것이다...총결하자!내가 오늘 말한 모든 말!나는 여전히 당신을 사랑합니다!증가만 있을 뿐 감소는 없다.
LOVE YOO

가사：빗물이 나에게 뽀뽀한다!당신이아닙니다!봄바람이 나를 따뜻하게 한다!당신이아닙니다!무도장에서 나는 빼곡히 둘러싸였다!당신이아닙니다!나는 영혼에 홀려 홀린 것은 네가 아니다!혈혈단신으로 해변에서 보낸 세월!당신과 함께 있지 않습니다!따뜻한 바람이 나의 심신에 가득 차있다!당신이아닙니다!나는 여기 있다!나는 여기 있다!바람을 맞받아 일어나라!아마도 나는 단지 한 가지 미련이 있을 뿐이다!나는 걸음을 멈추고 말할 것이다.그러나 그것은 아마도 단지 헛된 꿈일 뿐이다!나는 너와 함께 있지 않은 시간을 추억하고 있다!더 이상 내가 사랑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은 없다!

‘보이스3’ 권율이 절벽 아래로 추락했고 이를 목격한 이진욱은 그 사실을 숨겼다. 그는 왜 진실을 감췄을까. 그를 향한 의심이 더욱 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OCN 토일드라마 ‘보이스3’ 5회에서 약물을 사용해서 자살로 위장,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 안에서 교도관과 의사를 살해하고 탈주에 성공한 방제수(권율 분), 그리고 현장 근처에서 그를 기다렸던 도강우(이진욱 분). 하지만 현장엔 두 사람뿐이 아니었다. 이들에게 드리운 어둠의 그림자, 바로 ‘와이어슌’이었다. 방제수의 탈주 계획도 도강우가 찾아올 것도 다 알고 있었던 그는 순식간에 도강우를 덮쳐 의식을 잃게 하더니, 방제수 마저 절벽 아래 추락시켰다. ‘와이어슌’의 완벽한 덫이었던 것.

같은 시각, 방제수의 탈주 소식을 듣고, 현장을 찾은 강권주(이하나 분)와 출동팀. 사건 시각 당시 근처를 지나다 ‘코스케(코우스케)’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등산객의 진술과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처방이 없으면 구비가 어려운 향정신성 약품 ‘테크레톨’로 인해 도강우는 또다시 용의자 선상에 올랐다. 하지만 나홍수(유승목 분) 계장은 이를 비밀에 부친 채 홀로 도강우의 진짜 상태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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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스3’ 방송캡처
방제수의 추락과 와이어슌을 본 유일한 목격자 도강우. 하지만 그 역시 방제수 탈주 계획을 알고 있었기에 사건의 전말을 속 시원하게 털어놓을 수는 없었을 터. 그의 선택은 진실 은폐였다. 강권주에게 “방제수 탈주했다면서”라고 물은 것. 그런데 그의 집을 찾은 강권주는 현관에서 진흙이 묻은 운동화를 발견했고, 사건 현장의 진흙을 떠올렸다. 내색하지 않았지만 강권주 역시 그를 의심하기 시작한 걸까. 도강우가 가면을 쓴 채 동료 형사들을 무참히 살해하는 꿈은 그녀의 불안을 대변하는 듯 보였다.

사건 현장 감식 결과, 현장 절벽에서 발견된 피는 방제수의 혈흔이며, 양으로 봤을 때 사망 가능성이 높았다. 하지만 그의 시신은 여전히 찾을 수 없었고 무엇보다 용의자도 특정할 수 없었다. 짧게나마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가면을 쓴 검은 수도복 차림이었다. 도강우에게 “더 이상 재능을 낭비하지 마라, 코우스케. 너도 알고 있잖아. 손목의 그 문신이 그 징표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뒤 현장을 떠났던 ‘와이어슌’, 그는 누구일까.

사건은 점점 더 깊은 미궁 속으로 빠져든 가운데 발생한 코드 제로 사건. 이주 여성 바자회에 괴한이 난입했다는 신고 전화였다. 인도네시아어를 구사하는 범인은 전통 가면을 쓴 채, 독침류 무기를 사용했다. 게다가 현장엔 출동팀 구광수(송부건 분) 형사의 임신 중인 아내 티나(카슨 알렌 분)도 있었다. 범인은 천윤미(박명신 분) 소장에게 날린 독침을 끝으로 도주했지만, 재빠르게 현장으로 간 출동팀에 의해 검거됐고, 그렇게 ‘나음이주여성센터 묻지마 테러 사건’은 종료되는 듯 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범인이 범죄를 저지른 동기가 부족했으며, 티나는 용의자 도주 방향을 일부러 틀리게 진술했다. 게다가 임신 중이라던 티나 가방엔 임산부가 사용하면 안 되는 약통이 있었다. 센터에서 티나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시각, 사무실 안에서 다급히 뭔가를 뒤지는 티나를 발견한 구광수. “그러니까, 그게 내 개인 서류들 찾아가려고. 개인정보 유출되면 보이스피싱 당하잖아”라는 티나의 한국말은 낯설 만큼 능숙했다. “티나 한국말이 언제 그렇게 늘었어?”라고 물을 정도로.

“지금 그 여자랑 같이 있으면 안 될 것 같습니다”라는 강권주의 다급한 무전이 들려오는 그 순간, 빠르게 선반에 있던 감사패를 잡아 구광수를 향해 내리친 티나. 구광수 형사 살해 시도 사건이 발생하며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예고됐다.

한편,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5% 최고 4.4% 나타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mkculture@mkculture.com